센터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

HOLE - 정신혜

2023.12.08(금) - 2023.12.15 (금)

  • 기간

    2023.12.08(금) - 2023.12.15 (금)

  • 장소

    김희수아트센터 지도 바로가기

  • 시간

    2022년 8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 협력

    수림문화재단

공연 개요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 – 전통음악 기반 창작예술 분야
HOLE - 정신혜
관람 안내
    ※김희수아트센터 입장시 체온측정 및 손소독을 해주시기바랍니다.
    ※관람시에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주세요
    ※생수를 제외한 식음료 반입 및 섭취는 불가합니다.
  • 내용
    공연내용

    결핍을 채우려는 시도는 실패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그 ‘구멍'을 메우는 데에 몰두할 수록 그것은 더욱 존재감을 드러낸다.
    Shi-ne의 단독공연은 그 구멍이 없는 것처럼 웃어내거나 이를 끌어안고 우는 대신, 결핍을 긍정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피리는 속을 비워둠으로써 숨이 오가고 생명력을 갖는 악기다. 악기 자체의 고유한 질감을 탐구하는 음악가 Shi-ne는 전통 관악기 연주를 통해 우리 안의 구멍을 드러내고, 그 안에 숨을 불어넣어 소리로 소통하며, 각자의 결핍을 긍정하는 음악을 펼친다. 이때 우리가 가진 없음-결핍-구멍은 채우지 못해 비어있는 공간이 아닌, 비워두어 누군가를 품어낼 수 있게 하는 공간이 된다.

    예술가 정신혜

    Shi-ne는 전통음악 기반의 창작자로 사운드 텍스쳐를 강조하는 음악을 통해 예술 세계를 만들어왔다. 다원적 창작에 도전하는 만큼 다양한 장르로 수식되는 Shi-ne의 음악은 장르적 경계를 넘어 자기 이야기를 전한다. 과거의 전통을 고민하기보다, 현재의 일상에서 창작의 모티프를 얻으며 관객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소한 기쁨을 선물하는 음악을 해나가고 있다.

    기획자 김민수

    거리예술을 비롯한 공연예술축제를 만드는 기획자이자 민수민정, 밤의 소요, 블루프린트 등에서 음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축제/전시 기획·공연 연출·비평 웹진 운영 등 장르적 경계 넘어 넓은 범위에서 활동하며, 작고 여린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일을 이어가고 있다.

    STAFF

    음악감독/연주 정신혜
    기획/연출 김민수
    영상감독 성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