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예술가 이아름
가곡 이수자로 정가의 본질을 꿰뚫어보기 위한 고민 속에서 창의적 실험을 계속해오는 전통성악가이다. 창작산실 <불안(2020)>,<시의 공간(2021)>를 기획, 창작, 실연했다. 전통가곡, 가사, 시조를 소재로 창작작업하고, 타장르와의 협업과 관계를 통한 스스로의 탐구를 애호하고, 특정 대상의 물질과 성질을 소리에 투영하는 작업에 흥미를 느낀다.
기획자 박진형
2023년 ‘예술 가치 구현 플랫폼’ <유연>을 설립하여 창의적 활동에 힘쓰고 있는 신진 기획자로, 연주자 경력을 바탕으로 예술가와 소통하고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협력적 메이킹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