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수림큐브 기획전 2023

폭격의 자장가

2023.11.21(화) - 2024.01.13 (토)

  • 기간

    2023.11.21(화) - 2024.01.13 (토)

  • 장소

    수림큐브 지도 바로가기

  • 시간

    월~토요일, 12~18시 (일요일, 공휴일 휴관)

  • 주최

    수림문화재단

전시 개요
2019년 수림미술상 수상작가 이민하 개인전
<폭격의 자장가>

여성의 임신과 출산 이후 신체적·사회적 변화에 주목한다. 그동안 차별과 혐오부터 역사적 학살까지 우리 시대의 폭력을 폭넓게 다루었던 이민하는 이번 전시에서 모성을 복합적으로 드러낸다. 작가의 임신·출산·양육 경험은 다양한 여성들의 서사로 확장된다. 영상 속 퍼포먼스에서 스스로 주관자/참여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작가는 방관자의 역할을 거부한다.

이민하가 지속해서 다뤄왔던 재료인 가죽의 진동·울림과 폭격음 사운드는 여성의 출산 행위를 단순히 성스러운 것으로만 바라보는 사회의 이분법적 인식에서 벗어나도록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뱃속에서 엎드린 태아 형상의 북, 배밀이하고 있는 아기와 누워있는 아기 형상, 그리고 손 내밀고 서 있는 아이 형상의 오브제는 작가가 긴 시간 직접 사포로 갈고 닦으며 반복한 옻칠의 결과물로서, 그가 경험으로 체득한 생의 과정을 담고 있다.
  • 내용
    예술가 이민하
    《삶의 뒤집힌 안쪽》(2023, 아트플러그 연수, 인천), 《선홍빛 장벽》(2020, 갤러리 스페이스앤, 인천), 《검은 씨앗》(2021,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 《출산의례의 재구성》(2019, 인천아트플랫폼 창고갤러리, 인천), 《ANAMNESIS》(2017, 인천화교역사관 1층 갤러리, 인천) 등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감각의 문법》(2021, 부산현대미술관, 부산), 《Collection of Recollection》(2020, 요츠야 미확인 스튜디오, 도쿄), 《플랫폼 아티스트》(2019,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