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수림뉴웨이브

🌊시간, 보이지 않는 | 이슬기

2025.12.04(목)

  • 기간

    2025.12.04(목)

  • 장소

    김희수아트센터 김희수아트센터 지도 바로가기

  • 시간

    19:30

  • 주최

    수림문화재단

  • 관람료

    20,000 원

  • 문의

    070-4912-8442

공연개요
수림뉴웨이브 2025가 선정한 아티스트 '이슬기'가 지나온 시간,
가락이 완성되기까지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흐름
  • 내용
    가락이 완성되기까지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흐름

    “시간, 보이지 않는” 이란 전통음악의 성음을 얻기 위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아 올린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성과 시간,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전통음악’ 자체를 의미한다. 
    모태로부터 경험한 산조와 풍류의 경이로운 세계는 내가 살아왔고, 살아갈 시간이 될 것이다. 전통음악 뿐 아니라 이번 무대에서 첫선을 보일, 그 보이지 않는 시간이 녹아든 이슬기제 허튼가락을 통해 한없이 자유롭고 역동적인 전통음악의 미감(美感)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Program

    1. 죽파제 문재숙 전승 뒷풍류: 계면, 양청, 우조, 굿거리
    2.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3. 산조가야금 병창 "편지"(이슬기 작곡)
    4. 이슬기제 허튼가락 "시간, 보이지 않는"     ★NEWWAVE Original
     
    이슬기

    이슬기는 따뜻한 음색과 탁월한 해석력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가야금 연주자다. 정악 <오래된 가야금>, 민속 <참을수없는이야기>, 현대 <낙이불류> 시리즈로 가야금을 꾸준히 탐구해왔다.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병창 이수자로서 전통을 바탕으로 크로스오버부터 아방가르드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했고, 움직일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베드사이드 음악회를 목표로 예술치유그룹 ‘하바해’를 결성해 예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자 | 정종임

    사람과 예술을 잇는 공연 창작자, 
    무대와 객석을 연결하는 예술가
     
    함께하는 예술가

    송경근(훈, 특수악기), 권효창(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