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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면목 | 조성재

    2025.11.27(목)

    수림뉴웨이브

    아쟁 고유의 깊은 결, 전통을 새 울림으로 이어가는 여정

    아쟁 연주자 조성재가 자신의 음악적 뿌리를 따라가며 구성한 세 장의 무대 — 산조, 민요, 씻김으로 이루어진다.
    어릴 적 굿소리를 먼저 접한 그는 산조의 원초적 가락이 굿과 판소리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이를 통해 산조의 본질을 탐구한다.
    굿의 장단과 가락, 민요의 선율과 호흡, 그리고 산조의 형식이 맞물리며 전통음악의 구조적 흐름을 압축해 보여준다.
    공연은 산조의 형성과 확장을 음악적으로 되짚으며, 아쟁 본연의 결을 통해 전통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Program

    1 김일구류 아쟁 산조
    2. 사계절 노래
    3. ROOT: 씻김의 기억   (★NEWWAVE)
     
    조성재

    조성재는 전통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며, 아쟁 고유의 결을 온전히 구현하는 데 집중한다. 무속과 연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의 맥락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음악세계를 확장해왔다. 2024년 KBS국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통을 기반으로 한 음악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사회자 | 윤정혜

    책상보다는 사람 사이를 오가는 네트워커,
    의자보다 운동화가 익숙한 현장형 기획자
     
    함께하는 예술가

    연지은  / 가야금
    이준형 / 타악, 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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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파민 하이프

    2025.12.05(금) - 2026.04.04(토)

    AVS

    예술가와 과학자들의 다각적인 시선을 통해 도파민이 현대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도파민이 유발하는 쾌락, 중독, 무감각,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본질적 욕구와 사회적 구조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수림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등과학원의 협력은 이러한 학제 간 융합이 새로운 지식과 통찰을 창출하는 강력한 가능성을 증명하며, 예술이 과학적 질문에 감각적 해석을, 과학이 예술적 상상력에 깊이를 부여하는 생산적인 대화의 장을 열어 보인다.

    ✨Insight  Day: 2025년 12월 17일, 오후 5시
     
    뇌과학자 장재선 X 정소영 작가
    KIST 장재선 뇌과학자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기획된 〈We Predict into Existence〉는 도파민의 순환이 결핍을 생산하고 유지하는 욕망의 구조이자 생성의 에너지로 작동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작품의 제목은 뇌과학자 애닐 세스(Anil Seth)의 저서 『Being You』에 등장하는 문장에서 가져온 것으로, 우리의 의식적 경험이 살아 있는 몸을 기반으로 한 뇌의 예측 과정에서 비롯된다는 관점을 반영한다. 인간은 다양한 예측을 통해 보상을 추구하며 존재를 느끼는 존재로, 미래의 기대를 현재로 끌어당기며 불확실성과 차이 속에서 쾌감을 경험한다. 이러한 예측과 보상의 순환은 영원히 채워질 수 없는 물의 흐름처럼 미완의 상태로 지속되는 생성을 상징한다. 작품은 반복과 예외가 교차하는 시간 속에서 ‘지금-여기’의 불안정한 존재를 시각화하며, 조각을 완결된 형태가 아닌 물질과 시간 사이의 예측 불가능한 교환을 감각하게 하는 장치로 제시한다. 인간의 선택과 행동이 신경 물질의 작동으로 조정된다는 인식은 ‘자유의지’의 가능성을 흔들며, 인간·기계·도구·작가·관람객 간의 경계와 역할이 교환되는 새로운 주체성을 탐색한다.
     
    양자물리학자 최상국 X 업체(eobchae)
    국지전이 국제전으로 번져간다. 종군 기자는 보이지 않는다. 폭격 당한 팔레스타인의 아이레벨이 있다. 우크라이나 드론 오퍼레이터의 오버뷰가 있다. 드론의 경로를 그린 화살표와 지도가 있다. 전장의 풍화된 이미지는 개인화된 다중 피드(feed)로 날아가지만, 머신 러닝이 만든 확률 구름 속으로 사라진다. 그 무감한 구름은 곧 도파민 수용체가 원하는 자극의 관성적 상승 곡선으로 붕괴한다. 상승과 악화를 동시에 함의하는 ‘Gozo’는 남한의 가을, 두 번째 전간기를 맞이하는 어셈블리(assembly)다. 동명의 문예지로 출간될 업체eobchae의 신작 〈Gozo〉는 신경계의 기능 저하를 앓으며 WW3을 둔감하게 예감하는 세 개의 세계로 결풀림한다. 이 불협하는 다성화음의 도입부에서 오천석은 북한이 최근 공개한 무인기의 탄생 설화를 이야기한다. 사람 섞인 무인기 게란은 입자가속기를 뚫고 나온 구름에서 태어났단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분한 황휘는 활주로 대신 눈구멍을 뚫고 나오는 드론을 보여준다. 김나희는 ‘양자전쟁(Quantum War)’ 미망인과 그의 패션을 다룬 에디토리얼을 선보인다. 
    최초의 파동 함수에서 출발한 세 개의 하위 계는 결국 세 번째 세계 전쟁이 발발할 때까지 얽히고 공진화하며 확산할 것이다. 우리는 어쩌다 이 세계들로 분기하게 되었는가? 우리의 방공호가 드론으로 과포화되지 않을 가지는 가능한가? 우리가 죽고 또 죽어도 완전히 무감해지지 않을 가지는 가능한가? 업체eobchae의 가지가 다음 자극을 기다리며 진동한다. 
     
    무진형제
    도파민의 이중성과 현대인의 표정이 한꺼번에 드러나는 이 작업은 재난 앞 무기력과 과도한 쾌감 사이를 오가며 살아가는 군상들을 중심에 둔다. 2채널 영상은 뒷모습으로 재난을 응시해, 뉴스의 확산 속에서도 생존의 안도감이 얼마나 모순적으로 작동하는지 드러낸다. 화재의 연기와 흐르는 시간은 지구의 파국적 시나리오를 암시하며, 관람자는 오늘도 무사히 살아남았다는 작은 긍지에 이의를 제기하는 현대인의 내면 대화를 마주한다. 두 번째 영상의 빈 철새 둥지는 백로의 고전적 상징과 현실의 파괴 사이의 간극을 환기시키며, 자연의 순환과 인간 개입의 긴장을 시각적으로 대비한다. 이 대비는 도파민 시스템의 피로와 과도한 자극의 긴장을 암시하고, 루프에서 벗어나려 할 때 어떤 수행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남긴다.
    24장의 드로잉은 새인간의 다이빙 수행을 통해 개인의 최대 수행과 한계를 고정된 리듬으로 포착한다. 24프레임의 상징성은 영화 속도와 일상의 루틴을 연결하며, 루프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암시한다. 도파민이 만들어낸 쾌락-무력의 양극단은 전시의 윤리적 고리로 작용하고, 불교 수행의 반복적 몸짓이 제시하는 내적 균형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관람자는 재난 앞의 무감각, 생존의 안도, 자연의 회복력, 그리고 개인적 수행의 리듬이 얽히는 현시점의 현상학을 체험하며, 도파민 맥락 속에서 ‘긍지’의 본질을 재정의하는 전시의 중심 축에 서게 된다.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중독사회’를 정체성이 형성되는 사회적 조건으로 이해하고, 이를 신체의 네 기관 머리, 심장, 배꼽, 성기으로 치환하여 감각적 연극의 구조로 전시한다. ‘중독’은 이 작품에서 질병이 아니라, 자아가 자신을 재시연하는 루프적인 장치이자, 세계와 나를 연결하는 감각적 메커니즘이다.
    전시는 "연극의 전시"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루에 단 한 명의 관객만이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장은 텅 비어 있다. 입구에는 하나의 조명 스위치가 존재한다. 관객이 스위치를 켜거나 끄는 순간마다, 공간은 새로운 빛과 소리, 그리고 다른 풍경으로 변하고, 그 전환이 바로 ‘봉인’을 여는 행위이다. 머리, 심장, 배꼽, 성기로 이어지는 네 개의 장(Chapter)이 펼쳐진다. 관객은 스위치의 타이밍을 스스로 결정함으로써 이 공연의 큐(Cue)와 러닝타임을 결정하는 유일한 연출자가 된다. 그의 선택에 따라 작품은 무한히 반복될 수도, 즉시 종료될 수도 있다. 이 작품은 작가의 ‘정체성 시연(performance of self)’이자, 관객의 감각적 연출 행위가 맞물리는 구조로 설계된다. 요한계시록의 '제7의 봉인' 중 성스러움을 제외한 네 봉인은 창조된 세계의 네 징후를 의미하며, 작가는 이를 신체의 네 기관으로 전환하여 정체성의 요소로 정의하였다. 관객에 의해 종말을 맞이한 아담의 신체는 관객에 의해 다시 재생되기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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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보이지 않는 | 이슬기

    2025.12.04(목)

    수림뉴웨이브

    가락이 완성되기까지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흐름

    “시간, 보이지 않는” 이란 전통음악의 성음을 얻기 위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아 올린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성과 시간,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전통음악’ 자체를 의미한다. 
    모태로부터 경험한 산조와 풍류의 경이로운 세계는 내가 살아왔고, 살아갈 시간이 될 것이다. 전통음악 뿐 아니라 이번 무대에서 첫선을 보일, 그 보이지 않는 시간이 녹아든 이슬기제 허튼가락을 통해 한없이 자유롭고 역동적인 전통음악의 미감(美感)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Program

    1. 죽파제 문재숙 전승 뒷풍류: 계면, 양청, 우조, 굿거리
    2.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3. 산조가야금 병창 "편지"(이슬기 작곡)
    4. 이슬기제 허튼가락 "시간, 보이지 않는"     ★NEWWAVE Original
     
    이슬기

    이슬기는 따뜻한 음색과 탁월한 해석력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가야금 연주자다. 정악 <오래된 가야금>, 민속 <참을수없는이야기>, 현대 <낙이불류> 시리즈로 가야금을 꾸준히 탐구해왔다.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병창 이수자로서 전통을 바탕으로 크로스오버부터 아방가르드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했고, 움직일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베드사이드 음악회를 목표로 예술치유그룹 ‘하바해’를 결성해 예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자 | 정종임

    사람과 예술을 잇는 공연 창작자, 
    무대와 객석을 연결하는 예술가
     
    함께하는 예술가

    송경근(훈, 특수악기), 권효창(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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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로(我露): 나를 새기는 소리 | 이정석

    2025.12.11(목)

    수림뉴웨이브

    거문고에 새긴 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결의 울림

     거문고에 술대를 통해 줄을 지나 거문고 본체에 현재를 새기는 이번 공연은 전통 악기인 거문고를 통해 시대와 개인을 잇는 ‘결’의 흐름을 소리로 표현하고자 한다. 거문고는 낮고 깊은 울림을 지닌 악기로, 그 울림 안에는 과거의 시간과 정서가 층층이 담겨 있다. 이 공연은 전통이라는 기반 위에 현재의 감각과 해석을 더해, 현재의 결을 새롭게 직조하는 시도를 하고자한다. 고정된 양식 안에 머무르기보다는 전통의 정신과 원형을 내면화한 후, 거문고의 물성과 소리를 통해 동시대적 감각을 구현하고자 한다.
     
    Program

    1.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2. 아로(我露): 나를 새기는 소리  ★NEWWAVE Original
     1악장. 오동나무 | 이슬의 문턱 
     2악장. 밤나무 | 발자국
     3악장. 장미나무 | 결을 짜다 
     4악장. 대나무 | 숨의 마디
     5악장. 현금(玄琴) | 지금, 새기다    ★NEWWAVE Original
     
    이정석

    거문고라는 악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 통해 예술적 질감을 두텁게 쌓아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며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활발히 활동하고있는 “Creative Director” 이다. 
     
     
    사회자 | 정종임

    사람과 예술을 잇는 공연 창작자, 
    무대와 객석을 연결하는 예술가
     
    함께하는 예술가

    Sound Director: 이경환
    Spatial Sound Designer: 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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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 | 권송희

    2025.12.18(목)

    수림뉴웨이브

    변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소리의 본질

    소금은 생명의 최소 단위이자, 존재와 소멸의 경계를 상징한다.
    전통 또한 소금처럼 드러남보다 스며듦으로 세상을 살리고, 
    수많은 시간과 생명의 결을 켜켜이 쌓아 올린다.
    소금은 가공을 거쳐 쓰임은 넓어지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 정체성과 다양한 철학적 가치를 지닌다. 
    이번 무대는 전통을 닮은 소금의 철학을 빌린다. 
    정중엽의 신시사이저와 만나, 여러 갈래로 뻗은 민요를 오늘의 감각으로 노래한다.

     
    Program

    1. ▶ Play (소금)
    2. 화초사거리 (보존, 영속)
    3. 둥덩 애환 (희생)    ★ NEWWAVE ORIGINAL
    4. 달 넘세 (균형, 조화)
    5. 사이의 노래 (눈물)
    6. 눈사람 (빛과 순수)    ★ NEWWAVE ORIGINAL
    7. 만물 (땀)
    8. 숨 (생명)     ★NEWWAVE Original
     
    권송희

    소리꾼 권송희는 판소리의 정수를 기반으로 한국 전통 성악의 정서를 새로운 파동으로 확장하는 소리 예술가이다.소리의 다양한 정체성을 탐구하고, 소리와 삶을 잇는 새로운 상상력을 제안하고 있다.
     
    사회자 | 장재효

    바닥다지기를 해왔다 믿었지만, 깊은 굴을 판 건 아닌지 의심 중인 예술노동자
     
    함께하는 예술가

    정중엽 / 신시사이저
    김봉영 /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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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림뉴웨이브 2025

    2025.10.16(목) - 2025.12.18(목)

    수림뉴웨이브

    한국음악의 지금을 만나는 우리음악 축제
    수림뉴웨이브
     
    수림뉴웨이브는 예술가에게는 예술적 실험의 장,
    관객에게는 우리 음악의 새로운 발견을 선물하는 공연제입니다.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들을 
    수림의 시선으로 조명하고 소개합니다.
     
    수림문화재단과 추천위원단이 선정한

    '수림뉴웨이브 2025'가 주목한 10인의 아티스트
    올해의 주제어를 모티브로 한 창작곡을 포함해,
    예술가로서 살아온 시간을 자유롭게 무대 위에 펼칩니다.
     

    올해 수림뉴웨이브의 주제어는 입니다.


     
    결: 예술가의 시간

    ‘결’은 표면의 섬세한 선이자 안에서부터 형성되는 구조입니다.
    이 선은 경계를 나누는 듯 보이지만, 사이를 잇는 흐름입니다.

    물결, 직물, 지문처럼 각자의 결은 고유한 흔적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무늬 아래에는 시간과 경험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전통은 단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다른 수많은 결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림뉴웨이브 202'는 소리와 움직임으로 드러나는
    예술가들의 고유한 무늬를 마주합니다.

    새로운 ‘결’을 만들어가는 10인의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10/16  |    해금    원나경
    10/23  |  판소리   이나래
    10/30  |    정가    정마리
    11/6    |  가야금   서정민
    11/13  |    대금    성휘경
    11/20  |    연희    전지환
    11/27  |    아쟁    조성재
    12/4    |  가야금   이슬기
    12/11  |  거문고   이정석
    12/18  |  판소리   권송희

     

     

    '수림뉴웨이브 2025'를 만든 사람들
     
    주최·주관  수림문화재단
    운영  예술사업부 | 윤정혜 팀장, 김수연 선임PD
            경영관리부 | 조정현 부장, 진윤희 대리
     
    기획  김수연
    추천위원  김연주, 박하나, 이승천, 장재효, 정종임
    평론  구수정, 백소망, 성혜인, 송현민 
    홍보  국설당
    무대디자인  김연세
    무대  최석균(레드컴퍼니)
    조명  박두환(레드컴퍼니)
    음향  정현석, 김영민 (레드컴퍼니)
    디자인  V/A
    영상  602스튜디오
    사진  만나사진작업실
  • 센터

    2025 김아센 SPACE1 대관 지원

    2025.07.01(화) - 2025.12.31(수)

    SPACE1 대관지원

    전통예술의 실험실, 수림문화재단에서 만나는 11개의 무대!

    7/4(금) | K’ARTS CREATIVE | 우오, 욱오(郁烏), 백오(白烏)
    7/9(수) | 이은희 | 가야금병창극 <보은표 박씨>
    7/17-18(목-금) |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 창작집단 LAS | 죄와 벌

    8/27(수) | 앙상블이프(Ensemble I.F) | 사이의 음악

    9/19-20(금-토) | APHORI:ZEUM(에이포리즘) | 초희
    9/24(수) | 박혜미 | 세존굿[世尊] : 순환의 시간
    9/27(토) | 말죽거리풍류회 | 전국풍류노래자랑

    10/1-2(수-목) | 삼인동락 | 끝없는 여정
    10/11(토) | 고미혜 | 해금농담(濃淡) 제1장 : 틈

    12/23(화) | 컨템포러리 국악그룹 울림 | 되-울림 : 전통의 재서사(再敍事)
    12/27(토) | 김혜원&현종찬 | 정중동: 전통과 기술의 공명
  • 외부

    2025년 온라인북클럽 '수북'

    2025.05.07(수) - 2026.01.31(토)

    수림북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