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SPACE1 대관지원

우오, 욱오(郁烏), 백오(白烏) |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2025.07.04(금)

  • 기간

    2025.07.04(금)

  • 장소

    김희수 아트센터 SPACE1 지도 바로가기

  • 시간

    20:00

  • 주관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CREATIVE

  • 관람료

    무료

  • 협력

    평창군청, 수림문화재단

  • 문의

    010-2814-1055

공연개요
고구려 시절, 평창은 ‘욱오’ 또는 ‘우오’로 불렸으며, 이는 ‘성할 욱(郁)’과 ‘까마귀 오(烏)’의 결합으로 ‘우오’는 한자소리를 빌려 음차표기 한 것이다. 통일신라 때는 ‘백오(白烏)’로 흰 까마귀를 의미한다. <우오, 욱오(郁烏), 백오(白烏)>는 다른 장르/매체로 활동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가 시대와 공간을 가로지르는 전령(傳令)으로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 안내
    [ NOTICE ]
    아트센터 지하주차장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 이용바랍니다.
  • 내용

    우오, 욱오(郁烏), 백오(白烏)’는 평창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소리를 증폭시키는 공연이다. 사운드스케이프 작가 김준, 피아니스트 윤연준, 전자음악가 해미 클레멘세비츠,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가 각자의 음색을 교차·융합해 평창에 깃든 기억과 정서를 새롭게 해석한다. 네 아티스트의 합주는 사라진 옛 이름의 메아리를 깨우며, 평창이라는 장소에 새로운 시간의 결을 입힌다.

    ‘미래음악: 클래식랩 융합 레지던시 <우오, 욱오(郁烏), 백오(白烏)>는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시작된 음악, 문학, 퍼포먼스, 기술/미디어, 시각예술 등을 융합하여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가 협업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예술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장르와 매체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적인 음악적 표현을 탐구하며 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실험한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번의 시즌동안 레지던시가 운영되고, 총 세 개의 쇼케이스를 창작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우오, 욱오(郁烏), 백오(白烏)>는 3개의 쇼케이스 중 첫번째 작품으로, 김희수아트센터처음 서울에서 선보인다. 
     

     


    Artist
    김준, 박경소, 윤연준, 해미 클레멘세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