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뉴웨이브는 예술가에게는 예술적 실험의 장, 관객에게는 우리 음악의 새로운 발견을 선물하는 공연제입니다.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들을 수림의 시선으로 조명하고 소개합니다.
프로그램 안내
※ 티켓 오픈 예정
내용
한국음악의 지금을 만나는 우리음악 축제 수림뉴웨이브 수림뉴웨이브는 예술가에게는 예술적 실험의 장, 관객에게는 우리 음악의 새로운 발견을 선물하는 공연제입니다.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들을 수림의 시선으로 조명하고 소개합니다. 수림문화재단과 추천위원단이 선정한 〈수림뉴웨이브 2025〉가 주목한 10인의 아티스트는 올해의 주제어를 모티브로 한 창작곡을 포함해, 예술가로서 살아온 시간을 자유롭게 무대 위에 펼칩니다. 올해 수림뉴웨이브의 주제어는 ‘결’입니다.
결: 예술가의 시간
‘결’은 표면의 섬세한 선이자 안에서부터 형성되는 구조입니다.
이 선은 경계를 나누는 듯 보이지만, 사이를 잇는 흐름입니다.
물결, 직물, 지문처럼 각자의 결은 고유한 흔적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무늬 아래에는 시간과 경험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전통은 단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다른 수많은 결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림뉴웨이브 2025〉는 소리와 움직임으로 드러나는
예술가들의 고유한 무늬를 마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