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SPACE1 대관지원

거문고 그 끝없는 여정 | 삼인동락

2025.10.01(수) - 2025.10.02 (목)

  • 기간

    2025.10.01(수) - 2025.10.02 (목)

  • 장소

    김희수아트센터 SPACE1 지도 바로가기

  • 시간

    20시

  • 주최

    삼인동락

  • 관람료

    30,000 원

  • 문의

    010-2770-5994

  • 후원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청, 수림문화재단, SPEDIDAM(프랑스 저작권협회), Printemps Coréen협회

공연개요
산조는 19세기 말, 즉흥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태어나 한국 전통음악의 혁신과 자유를 상징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거문고와 정가 위에 피아노·타악·콘트라베이스가 어우러져 새로운 창작 산조로 재탄생한다
  • 내용
    산조를 통해 이어지는 자유의 감각
    산조는 19세기 말, 즉흥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태어나 한국 전통음악의 혁신과 자유를 상징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거문고와 정가 위에 피아노·타악·콘트라베이스가 어우러져 새로운 창작 산조로 재탄생한다. 관객은 익숙하면서도 낯선 리듬과 즉흥의 흐름 속에서 ‘나의 여정은 어디로 향하는가’를 스스로 묻게 된다. 전통과 현대, 한국과 프랑스, 동양과 서양, 개인과 공동체가 교차하는 이 순간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Artist | 삼인동락

    프랑스와 한국을 잇는 창작 프로젝트. 원래 세 명으로 구성된 ‘삼인동락’은 이번 한국 투어에서 듀오로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삼인동락의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시몽 마리가, 한국의 예술가 홍현수(정가), 박소연(건반), 고석진(타악)과 함께 산조의 즉흥성과 변주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낸다.


    프랑스
    - 전자거문고: 이정주
    - 콘트라베이스: 시몽 마리(Simon Mary)
    - 음향감독: 조나단 마코즈(Jonathan Marcoz)
     
    한국
    - 정가: 홍현수
    - 건반: 박소연
    - 타악: 고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