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수림뉴웨이브

🌊진면목 | 조성재

2025.11.27(목)

  • 기간

    2025.11.27(목)

  • 장소

    김희수아트센터 김희수아트센터 지도 바로가기

  • 시간

    19:30

  • 주최

    수림문화재단

  • 관람료

    20,000 원

  • 문의

    070-4912-8442

공연개요
수림뉴웨이브 2025가 선정한 아티스트 '조성재'가 지나온 시간,
아쟁 고유의 깊은 결, 전통을 새 울림으로 이어가는 여정
  • 내용
    아쟁 고유의 깊은 결, 전통을 새 울림으로 이어가는 여정

    아쟁 연주자 조성재가 자신의 음악적 뿌리를 따라가며 구성한 세 장의 무대 — 산조, 민요, 씻김으로 이루어진다.
    어릴 적 굿소리를 먼저 접한 그는 산조의 원초적 가락이 굿과 판소리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이를 통해 산조의 본질을 탐구한다.
    굿의 장단과 가락, 민요의 선율과 호흡, 그리고 산조의 형식이 맞물리며 전통음악의 구조적 흐름을 압축해 보여준다.
    공연은 산조의 형성과 확장을 음악적으로 되짚으며, 아쟁 본연의 결을 통해 전통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Program

    1 김일구류 아쟁 산조
    2. 사계절 노래
    3. ROOT: 씻김의 기억   (★NEWWAVE)
     
    조성재

    조성재는 전통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며, 아쟁 고유의 결을 온전히 구현하는 데 집중한다. 무속과 연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의 맥락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음악세계를 확장해왔다. 2024년 KBS국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통을 기반으로 한 음악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사회자 | 윤정혜

    책상보다는 사람 사이를 오가는 네트워커,
    의자보다 운동화가 익숙한 현장형 기획자
     
    함께하는 예술가

    연지은  / 가야금
    이준형 / 타악, 구음